30일 코스닥선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오후 1시 46분 서킷 브레이커즈가 발동된 뒤 2시 1분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코스닥50 지수선물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즈가 발동되기는 지난달 5일 이후 두 번째다.

서킷 브레이커즈는 선물기준가격이 전일종가대비 7% 이상 변동하고 이론가 괴리율이 3% 이상인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될 때 코스닥선물 거래가 5분간 정지되는 제도.

앞서 12시 58분에는 사이드 카가 발동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