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산전(대표 임태영)은 이집트 국방부가 발주한 3개 공군비행장의 활주로 항공등화시스템 설치공사를 6백45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유양산전은 한국 유일의 항공등화시스템 전문업체로 등화시스템을 대규모로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올하반기부터 시작해 내년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급장비는 활주로등을 비롯해 유도로등 진입등 진입각지시등 원격시스템으로 제품 및 제어시스템이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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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