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이 체육복표 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에 인수됐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인 문재식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은 보유지분(48.67%)중 40%를 한국타이거풀스와 벤처캐피털 등에 넘겼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거풀스는 지분율 35.20%로 최대주주가 됐으며 인수에 참여한 벤처캐피털과 에이팩스기술투자는 각각 3.07%와 1.73%의 지분을 갖게 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