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특채 형식으로 통일부에 들어온 이후 대북정책의 입안과 남북대화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정책통.

국민의 정부가 추진한 대북포용정책의 기틀을 다지는데 실무적으로 뒷받침했다.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나 고집이 강해 언론 등 외부와 자주 충돌을 빚기도.

부인 한균옥(48)씨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