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전남 신안군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요직 임명설이 나돈 외시 3회의 외교관료.

지난 ''3.26'' 개각때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과 국제연합(UN) 등에서 활동했고 1999년부터 주영 대사를 맡아왔다.

원만한 성격에 업무처리가 깔끔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박화부(60)씨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