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연수를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와 부인 임세령씨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부부동반 임원오찬에 참석했다.

이씨 부부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98년 결혼식 후 처음이다.

이씨는 2일부터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담당 임원으로 근무에 들어간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