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형 세아제강 회장과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은 최근 ''세아석좌기금''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포항공대가 재료금속분야 석좌교수를 초빙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모두 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포항공대는 기금 조성이 완료된 후 석좌교수 선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석좌교수에게는 최소 3년간 매년 봉급과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