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남북 적십자회담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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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로 예정된 제4차 남북 적십자회담은 2일 현재 북측이 참가 의사를 밝히지 않아 사실상 무산됐다.
이와관련,IPU(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차 쿠바를 방문중인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대 부위원장이 이날(한국시간) "미국이 상반기중 대북정책을 정리한다고 한 만큼 이를 지켜본뒤 대응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남북대화 중단사태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이와관련,IPU(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차 쿠바를 방문중인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대 부위원장이 이날(한국시간) "미국이 상반기중 대북정책을 정리한다고 한 만큼 이를 지켜본뒤 대응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남북대화 중단사태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