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을 개발했다는 개별재료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2백80원 오른 2천6백50원(액면가 5백원).''팔자''가 뚝 끊겨 상한가 매수잔량만 86만주가 쌓였다.

이날 시장에선 아펙스가 섭씨 6백도 이하 저온에서도 처리될 수 있고 효율이 기존 기술의 1백배에 달하는 고성능 소자제조 증착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번졌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자 개별재료 보유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며 "이런 매수세는 순환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