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는 여당에 부산∼대구간 경부고속철도 및 부산신항,녹산공단의 조기 완공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의 직항로 증설 등을 요청했다.

부산상의는 2일 김중권 민주당 대표와 가진 부산지역 경제간담회에서 "부산∼대구간 경부고속철도 공사를 2007년 부산신항 1단계 준공 이전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

부산상의는 또 "오는 2007년 완공 예정인 부산신항 6선석중 3선석을 2005년 말까지 완공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2011년 완공예정인 2단계 사업 15선석 민자사업도 20선석으로 늘리면서 정부 공사로 전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