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수출확대로 외형성장 기대" - 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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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2일 복사기전문업체 신도리코가 수출확대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 각각 22%와 58%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적정주가를 4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추천했다.
신도리코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렉스마크(Lex-Mark)사와 체결한 레이저프린트 3억달러 수출이 오는 6월부터 선적될 것으로 보여 올 레이저프린트의 매출은 570억원, 내년은 2,350억원이 될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또 복사기 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복합기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디지털복합기를 개발해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신도리코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짐은 물론 디지털복합기의 마진이 높아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LG투자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신도리코가 1,370억원의 현금자산과 300억원의 자사주 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18%의 부채비율과 연간 110억원 이상의 이자수입이 발생하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신도리코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렉스마크(Lex-Mark)사와 체결한 레이저프린트 3억달러 수출이 오는 6월부터 선적될 것으로 보여 올 레이저프린트의 매출은 570억원, 내년은 2,350억원이 될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또 복사기 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복합기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디지털복합기를 개발해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신도리코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짐은 물론 디지털복합기의 마진이 높아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LG투자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신도리코가 1,370억원의 현금자산과 300억원의 자사주 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18%의 부채비율과 연간 110억원 이상의 이자수입이 발생하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