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새롬기술의 경상손실이 지분법 평가손실로 오는 200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급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에도 불구하고 미국 다이얼패드닷컴 등 계열사 적자지속으로 지분법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올해와 내년 경상손실이 각각 184억과 43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롬기술은 매출총이익 적자지속과 판관비 증가로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이 각각 211억원과 18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교보증권은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