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재무, 韓.中.日과 통화스와프 확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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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재무장관들은 이번주 동안 한국 중국 일본과 통화스와프(자금융통) 협정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할 것이라고 아세안 관계자들이 2일 밝혔다.
아세안 재무장관들은 지난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회동해 아세안 통화스와프협정(ASA)을 한국 중국 일본으로까지 확대시키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조치는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이 통화스와프협정 확대를 통해 1997년과 같은 통화위기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외환 통제를 위해 1998년부터 자국의 링깃화를 달러에 고정시키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난색을 표명해 실무 추진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이번 회동에는 아세안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도 배석하며 재무장관 회담에 앞서 아세안 재무차관들이 한국 일본 중국의 재무차관들과 만나 통화스와프 확대 문제 등을 거론한다.
아세안 재무장관들은 지난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회동해 아세안 통화스와프협정(ASA)을 한국 중국 일본으로까지 확대시키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조치는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이 통화스와프협정 확대를 통해 1997년과 같은 통화위기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외환 통제를 위해 1998년부터 자국의 링깃화를 달러에 고정시키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난색을 표명해 실무 추진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이번 회동에는 아세안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도 배석하며 재무장관 회담에 앞서 아세안 재무차관들이 한국 일본 중국의 재무차관들과 만나 통화스와프 확대 문제 등을 거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