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161톤 컨선用 주강품 獨社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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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철은 지난 83년 주강공장을 설립한 이후 최대 중량의 주강품인 1백61t의 컨테이너선용 러더 혼(Rudder Horn:선박의 방향타를 잡아주는 지지대)을 제작해 최근 납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중공업이 독일의 하팍 로이드사로부터 수주해 건조중인 7천2백TEU급 세계최대 컨테이너선에 사용될 러더 혼이다.
이번에 납품한 것은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주문받은 컨테이너선 4척분의 러더 혼 중 하나며 인천제철은 오는 2002년 7월까지 나머지 3척분도 모두 제작,납품할 예정이다.
인천제철은 대형선박용 전세계 러더 혼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1백10개 정도의 러더 혼을 제작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이 제품은 현대중공업이 독일의 하팍 로이드사로부터 수주해 건조중인 7천2백TEU급 세계최대 컨테이너선에 사용될 러더 혼이다.
이번에 납품한 것은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주문받은 컨테이너선 4척분의 러더 혼 중 하나며 인천제철은 오는 2002년 7월까지 나머지 3척분도 모두 제작,납품할 예정이다.
인천제철은 대형선박용 전세계 러더 혼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1백10개 정도의 러더 혼을 제작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