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는 한국통신과 기업 정보화를 위한 ASP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통신은 회수대행 통합검색 시스템연동 등의 인프라기능을, 더존디지털웨어는 경영업무통합관리 등 각종 솔루션과 콘텐츠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또 한국통신 ASP서비스인 엔텀오피스를 통해 더존디지털의 회계관리통합 솔루션인 ''네오플러스''시리즈를 이달초부터 매달 10만원대에 제공키로 했다.

더존디지털웨어 관계자는 "회계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춤에 따라 국세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간편장부 기장용 소프트웨어인 ''네오-Q''도 조만간 ASP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