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3일부터 "슈퍼재테크"와 "무배당 파워드림 저축보험" 등 일부상품의 약관 대출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에따라 슈퍼재테크보험 약관대출 금리는 8.4%에서 8.1%, 파워드림 저축보험은 8.5%에서 8.1%로 각각 인하된다.

약관대출은 보험가입자가 자신이 가입한 보험상품 해약환급금의 9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한생명의 약관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현재 1조7천4백30억원에 달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