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사흘만에 상승, WTI 26.19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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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재고 발표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60센트 높은 26.19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4.85달러로 50센트 상승했다.
장 종료 후 미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5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관계자들이 예상한 1,000만 배럴 증가에 훨씬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한편 알바로 실바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기준 유가가 열흘 이상 22달러 밑으로 하락할 경우 추가로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60센트 높은 26.19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4.85달러로 50센트 상승했다.
장 종료 후 미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5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관계자들이 예상한 1,000만 배럴 증가에 훨씬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한편 알바로 실바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기준 유가가 열흘 이상 22달러 밑으로 하락할 경우 추가로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