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수익성위주로 운용하는 ''슈퍼뱅크 CBO펀드 3호''를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CBO(채권담보부증권)후순위채,준투기등급 채권,CP(기업어음),공모주 등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으로 모집규모는 1천1백억원이며 판매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농협은 위험성이 다소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기대수익도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이 원본손실을 볼 경우에는 신탁보수 범위 내에서 농협이 손실을 보전해 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28일과 7월24일 각각 설정된 슈퍼뱅크 1호와 2호의 수익률은 연환산기준으로 각각 10.62%,8.10%를 기록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