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대표 우병일)은 경기 분당 공장을 완공,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천여평규모의 이 공장은 VDSL(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모뎀과 광전송장비 등 유선통신 장비를 생산한다.

이에따라 무선통신장비로 출발한 이 회사는 유.무선통신 장비업체로 거듭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백17억원의 매출에 6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엔 유선통신장비의 신규 판매와 수출증대로 1천억원의 매출과 2백1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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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