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등 자사주취득 5社 4% 평가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토 엔씨소프트 서두인칩 장원엔지니어링 성우하이텍 등 5개사가 3월중 3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1억6천만원의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지난달 등록기업들의 자사주 취득 금액은 36억6천만원(32만주)으로 지난 2월 3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 5개사는 3월중 지수가 11% 하락함에 따라 4% 가량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3월중 자사주 취득 신고서를 새로 제출한 기업은 엔씨소프트 대원SCN 등 2개사였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25일,대원SCN은 7월1일까지 각각 30억원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취득 신고 직후인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이미 23억7천만원어치(2만5천주)의 주식을 매입,자사주 매입여력은 6억3천만원에 불과한 상태다.
창민테크는 주식소각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2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일 예정이며 삼영케불은 지난해 초 취득한 자사주 60만주 가운데 30만주를 장내에서 처분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지난달 등록기업들의 자사주 취득 금액은 36억6천만원(32만주)으로 지난 2월 3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 5개사는 3월중 지수가 11% 하락함에 따라 4% 가량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3월중 자사주 취득 신고서를 새로 제출한 기업은 엔씨소프트 대원SCN 등 2개사였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25일,대원SCN은 7월1일까지 각각 30억원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취득 신고 직후인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이미 23억7천만원어치(2만5천주)의 주식을 매입,자사주 매입여력은 6억3천만원에 불과한 상태다.
창민테크는 주식소각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2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일 예정이며 삼영케불은 지난해 초 취득한 자사주 60만주 가운데 30만주를 장내에서 처분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