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파 대역인 28㎓에서 2백㎾급의 출력을 낼 수 있는 진공전력 증폭기가 광운대 전자공학부 최진주 교수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최 교수 등은 5일 레이더나 무선통신 위성통신 분야에 사용되는 진공전력증폭기의 경우 현재까지 여러 종류가 개발됐지만 높은 주파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얻을 수 있는 증폭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