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기업간전자상거래)컨설팅업체인 이든교역이 최근 중국 지린성 국가고기술산업개발구 초상국(구청)으로부터 지린성 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 내에 한국 기업의 기술과 투자유치를 위한 ''한국투자기업단지'' 조성권을 따냈다고 5일 밝혔다.

이든교역은 쑹화강변에 2만4천여평 규모의 한국투자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단지내에 한국업체가 입주할 경우 최대 50%의 세금 감면 및 공사착공을 위한 정부자금대출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든교역은 오는 20일 하이테크산업지구의 입주나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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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