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히타치 등 미국 일본의 유수 IT(정보기술) 기업들이 미국 생명공학기업과 공동으로 ''인간 단백질 지도'' 작성에 나선다.

인간 프로테옴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작업은 인간유전자 지도가 완성된 이후 생명공학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

오라클 히타치 등과 미국 바이오기업 미리어드 제네틱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3년 안에 인체의 모든 단백질을 목록화한 인간 단백질 지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