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장남인 민주당 김홍일 의원이 자서전 출간을 준비중이다.

김 의원은 최근 ''그리운 날의 삽화 그리고 희망들''이라는 제목으로 초고를 완성했으며 이르면 6월쯤 출간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의 자서전은 아버지인 김 대통령과 어머니 이희호 여사에 대한 얘기를 포함해 연대기순으로 서술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