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반등한데 힘입어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큰 폭 상승했다.

6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지난 수요일보다 1만1,000원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됐다. 무려 6.01% 상승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섰다. 워버그,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에서 매수주문이 쌓였다.

현대전자가 6.52% 오르고 아남반도체가 10.54% 상승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도 초강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