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메라민(대표 이균길)은 불에 타지 않는 메라민 시트인 ''안타민 시트''를 시판했다.

이 제품은 화학합성수지와 불연재를 원료로 하는 합성물질로 주로 가구의 표면마감재 바닥재 고급 인테리어소재로 쓰이는 재료다.

또 밤라이트 보드와 석고 보드에 안타민 시트를 붙인 기능성 건축물 내장재료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들은 국가가 공인하는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각각 난연 1,2급의 판정을 받았다.

이균길 사장은 "내수 판매는 물론 동남아 등지로의 수출을 통해 올해 1백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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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