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001] '사이코 그립' 유명 .. '디마르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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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선두에 나선 크리스 디마르코는 독특한 퍼팅그립,일명 ''사이코 그립''으로 유명한 선수다.
뉴욕 헌팅턴 출신인 디마르코는 보통 길이의 일반적 퍼터를 사용하는데 퍼팅그립은 마치 롱퍼터를 쓰는 형태다.
먼저 왼손으로 자연스럽게 샤프트를 쥔다.
단 롱퍼터를 사용할 때와는 반대로 왼손 엄지가 지면을 향한다.
여기까지는 전통적인 ''리버스 오버래핑'' 퍼팅그립과 똑같다.
디마르코는 지난 95년 동료 프로인 스킵 켄달로부터 이 퍼팅그립을 배웠는데 동료들이 퍼팅그립이 하도 이상해서 ''사이코''라는 닉네임을 붙여주었다.
90년에 프로에 데뷔한 디마르코는 97년까지 1부투어와 2부투어를 들락거렸으나 98년 상금랭킹 1백11위에 오른 뒤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99년 상금랭킹을 62위로 끌어올렸고 지난해에는 펜실베이니아 클래식에서 프로 첫승을 따냈다.
뉴욕 헌팅턴 출신인 디마르코는 보통 길이의 일반적 퍼터를 사용하는데 퍼팅그립은 마치 롱퍼터를 쓰는 형태다.
먼저 왼손으로 자연스럽게 샤프트를 쥔다.
단 롱퍼터를 사용할 때와는 반대로 왼손 엄지가 지면을 향한다.
여기까지는 전통적인 ''리버스 오버래핑'' 퍼팅그립과 똑같다.
디마르코는 지난 95년 동료 프로인 스킵 켄달로부터 이 퍼팅그립을 배웠는데 동료들이 퍼팅그립이 하도 이상해서 ''사이코''라는 닉네임을 붙여주었다.
90년에 프로에 데뷔한 디마르코는 97년까지 1부투어와 2부투어를 들락거렸으나 98년 상금랭킹 1백11위에 오른 뒤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99년 상금랭킹을 62위로 끌어올렸고 지난해에는 펜실베이니아 클래식에서 프로 첫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