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오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입장권 판매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6일 "오늘 오후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로부터 인터파크가 입장권 판매대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단독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배분을 포함한 계약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후 조직위와의 최종 협상을 거쳐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 주가는 이날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다 지난달 6일 이후 한달만에 상한가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