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는 6일 지하철 3호선을 영화열차로 꾸민 "씨네트레인 2001"의 운행을 개시했다.

2001년 한국방문의 해에 맞춰 오는 6월6일까지 하루 열차례 운행될 3호선 영화열차는 "한국영화 역사관""액션관"등의 테마에 맞는 명장면을 LCD모니터를 통해 음향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