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익률이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환율 불안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어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다.

6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2%포인트 내린 연 6.58%에 마감됐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와 BBB-등급 수익률은 각각 0.08%포인트씩 하락한 연 7.95%와 12.67%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의 국고채 지수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오른 98.98,회사채 지수는 0.02포인트 상승한 100.07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전 한때 국고채 수익률이 연 6.40%까지 떨어졌으나 오후들어 물가부담 등이 여전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내림폭이 줄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