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6일 국내 로펌중 처음으로 시장경제 이론과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시장경제연구원''을 오는 9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초대원장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KIET) 원장을 역임한 이규억 아주대 교수가,대표에는 강희복 전 조폐공사 사장이 영입됐다.

또 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백원구 전 증권감독원장이 연구 및 운영위원을 각각 맡는다.

사무실은 서울 중구 순화동 삼도빌딩 11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9일 오후 3시에 현판식을 갖는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