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위성방송업체인 한국방송텔레콤이 부도를 냈다.

한국방송텔레콤은 지난 4일 만기도래한 약속어음 1억5천5백만원을 일시적인 유동자금 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6일 최종부도를 냈다고 프로칩스가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방송텔레콤의 자본금은 50억원이며 프로칩스는 한국방송텔레콤 지분 28.6%를 소유하고 있다.

프로칩스는 한국방송텔레콤에 대한 법인입보 30억원(산업은행)이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