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게이트(대표 조정현)는 자사의 대만 현지법인 네온게이트 타이완이 대만의 시스템 통합(SI)업체인 화평정합자신고번유한공사와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주문형비디오 시스템,무선근거리통신망 설비 등 네온게이트 생산제품의 대만내 마케팅을 공동으로 벌이게 된다.

또 중화전신이 주관하고 있는 대규모 주문형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에도 공동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정현 대표는 "지난달 대만 인터넷협회의 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이번 업무제휴로 네온게이트 타이완은 대만내 입지를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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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