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수주했다.

청담삼익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병선)는 지난 7일 경기고 강당에서 열린 조합창립 총회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와 롯데건설은 35∼54평형 8백88가구인 기존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백80%를 적용,43∼85평형 9백9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