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관(대사 찰스 험프리)은 최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뉴그로브 음악대사전 런칭 행사를 가졌다.

모두 29권으로 구성된 이 사전에는 윤이상 정명훈 백건우 정경화 조수미 강동석 장영주씨 등 31명의 세계적인 한국 음악가들이 소개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 제이콥 그로브 사장,이석원 서울대 교수,작곡가 강석희·이영자씨,험프리 대사,황병기 이화여대 음악대학장,서경선 한양대 음악대학장,이성천 서울대 교수,이찬대 연세대 교수,지휘자 백병동씨,정명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