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CVD(화학증착장비)의 발주지연 등으로 1·4분기 매출액이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증권은 9일 주성엔지니어링의 1·4분기 매출액이 2백7억원,순이익은 35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초 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매출목표로 제시한 3백50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월별 매출액은 1월 1백18억원에서 2월과 3월에는 각각 47억원과 43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