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는 이를 위해 △기업내 최고재무경영자(CFO) 제도 도입 및 독립성 확보 △금융기관의 기업신용분석 및 대출심사 능력 제고 △공인회계사의 정확한 외부감사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CFO 도입의 유인책으로 상장사별 CFO 도입현황을 발표하고 대신 회사채 발행 때 2개 이상의 신용평가사로부터 받는 복수평가와 분기보고서에 대한 공인회계사 검토의견 첨부의무 등을 면제해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에 대해서도 금융기관이 사업타당성 분석능력과 시스템을 갖췄는지 감독·평가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업종별로 사업타당성 분석기관 설립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