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 9일 최고 28.9도 기록..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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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주지방이 4월 상순(1~10일)기온으로는 83년만에 최고인 28.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같은 날씨는 10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양평 28.2도,광주 동두천 28.3도 등을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동기류의 계속된 유입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4월 상순 기온으로는 이례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면서 "내일도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에 비해 10도 가량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11일 비가 내리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이같은 날씨는 10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양평 28.2도,광주 동두천 28.3도 등을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동기류의 계속된 유입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4월 상순 기온으로는 이례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면서 "내일도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에 비해 10도 가량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11일 비가 내리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