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강력매수 유지" - 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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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0일 쌍용정보통신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호전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강력매수''(Strong Buy)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칼라일과의 그룹 지분 매각 협상과 관련, 매각 재료가 이미 호재와 악재로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양증권 성태형 연구원은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할 때 조만간 매각에 대한 내용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매각은 자금 측면에서 그룹과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분리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따라서 이제는 쌍용정보통신의 내재적 가치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각 지연에 따른 과대 낙폭 시점이 투자자에겐 오히려 안정적인 매입 기회라고 권고했다.
그는 △지난해 국내 시스템통합(SI) 업체 중 가장 뛰어난 실적 호전 기록 △국방, 공공스포츠, 통신부문 등에서의 선별적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창출 △1차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료 △적극적 외주활용을 통한 매출 원가의 절감 △업계 최저의 그룹 의존도 등을 이유로 쌍용정보통신의 6개월 보유 목표가를 9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또한 칼라일과의 그룹 지분 매각 협상과 관련, 매각 재료가 이미 호재와 악재로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양증권 성태형 연구원은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할 때 조만간 매각에 대한 내용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매각은 자금 측면에서 그룹과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분리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따라서 이제는 쌍용정보통신의 내재적 가치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각 지연에 따른 과대 낙폭 시점이 투자자에겐 오히려 안정적인 매입 기회라고 권고했다.
그는 △지난해 국내 시스템통합(SI) 업체 중 가장 뛰어난 실적 호전 기록 △국방, 공공스포츠, 통신부문 등에서의 선별적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창출 △1차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료 △적극적 외주활용을 통한 매출 원가의 절감 △업계 최저의 그룹 의존도 등을 이유로 쌍용정보통신의 6개월 보유 목표가를 9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