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순금가루를 넣은 매실주 신제품 ''설중매 GOLD''를 11일부터 출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국내 유명 매실산지인 전남 광양과 순천 등지에서 수확된 고급매실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들었다"며 "고급와인 제조공법인 ''저온침출 공법''을 이용, 매실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출고가는 3백85 짜리 1병에 기존 설중매보다 7백원 비싼 4천7백원이다.

알코올도수는 14도.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