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를 할인시간대로 450분 무료음성통화를 제공하는 신규요금상품 ''드라마 드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전용브랜드인 드라마 고객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드림은 월 기본료가 4만8,000원이며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450분 음성통화 서비스와 월 3,500원 상당의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월 통화시간이 450분을 넘을 경우 할인시간대에는 10초당 15원, 비할인시간대에는 10초당 19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