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자회사인 아이앤콘스는 강남구 역삼동 청담·도곡 저밀도지구내 위치한 신도곡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앤콘스는 총사업비 1백33억원을 들여 5층 2개동 60가구인 이 아파트를 22∼32평형 1백40가구로 다시 지을 계획이다.

올해 8월께 사업승인을 받고 2002년 2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친후 20여 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