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캐나다 월드컵 홍보사절 위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스캐나다로 선발된 한국교포 조성희(영문명 크리스틴 조·21)씨가 10일 서울시 월드컵 홍보사절로 위촉됐다.
조씨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고 건 시장으로부터 월드컵 홍보사절 위촉장을 받았다.
고 시장은 "한국인 2세로서 미스캐나다로 선발된 데 대해 1천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미스캐나다로 활동하는 동안 외국인들에 대한 월드컵 홍보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조씨는 "미스캐나다의 공식활동 중 하나로 아시아 방문일정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면서 "캐나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월드컵 개최사실에 대해 알고 있으며 미스캐나다로 각종 활동을 하면서 월드컵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영문학과에 재학중인 조씨는 지난 4일 입국했으며 11일 청와대를 예방하는 등 일정을 마치고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조씨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고 건 시장으로부터 월드컵 홍보사절 위촉장을 받았다.
고 시장은 "한국인 2세로서 미스캐나다로 선발된 데 대해 1천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미스캐나다로 활동하는 동안 외국인들에 대한 월드컵 홍보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조씨는 "미스캐나다의 공식활동 중 하나로 아시아 방문일정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면서 "캐나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월드컵 개최사실에 대해 알고 있으며 미스캐나다로 각종 활동을 하면서 월드컵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영문학과에 재학중인 조씨는 지난 4일 입국했으며 11일 청와대를 예방하는 등 일정을 마치고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