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씨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 한국인으로선 처음 심사위원으로 초빙됐다.

김씨는 이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독일 마인츠에서 열리는 이프라니만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뒤 30일부터 한달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