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그린피 인상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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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골프장들이 최근 그린피와 캐디피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특히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집중적으로 올려 골퍼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레이크힐스CC는 지난달 19일부터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주중 비회원 그린피도 11만원에서 12만8천원으로 1만8천원 올렸다.
신라CC의 경우 주중 그린피는 9만5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1만원,주말 비회원 그린피는 12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2만5천원 올렸다.
뉴코리아CC는 주말 요금을 13만원에서 14만5천원으로 인상하고 주중 요금은 1만3천원 오른 12만5천원으로 변경했다.
강남300CC도 지난달 17일부터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3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고 주중 비회원 그린피도 11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서울CC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비회원 그린피를 주중,주말 각 1만원씩 올리고 캐디피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남서울CC는 13만5천원이던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이달 내에 캐디피도 1만원 가량 올린다는 방침이다.
클럽700CC도 15만원이던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7만원으로 인상했다.
골프장의 그린피 인상은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더욱 확산될 조짐이어서 골퍼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골프장측은 중과세에 따른 만성적인 수지 불균형과 올해 1,2월 폭설로 인한 영업손실 등을 만회하기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특히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집중적으로 올려 골퍼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레이크힐스CC는 지난달 19일부터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주중 비회원 그린피도 11만원에서 12만8천원으로 1만8천원 올렸다.
신라CC의 경우 주중 그린피는 9만5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1만원,주말 비회원 그린피는 12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2만5천원 올렸다.
뉴코리아CC는 주말 요금을 13만원에서 14만5천원으로 인상하고 주중 요금은 1만3천원 오른 12만5천원으로 변경했다.
강남300CC도 지난달 17일부터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3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고 주중 비회원 그린피도 11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서울CC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비회원 그린피를 주중,주말 각 1만원씩 올리고 캐디피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남서울CC는 13만5천원이던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이달 내에 캐디피도 1만원 가량 올린다는 방침이다.
클럽700CC도 15만원이던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17만원으로 인상했다.
골프장의 그린피 인상은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더욱 확산될 조짐이어서 골퍼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골프장측은 중과세에 따른 만성적인 수지 불균형과 올해 1,2월 폭설로 인한 영업손실 등을 만회하기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