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부도를 낸 한국부동산신탁의 34개 사업중 수익성이 양호한 부문은 자산관리공사가 설립한 국민자산신탁이 인수하고 나머지는 매각.청산된다.

▶한경 3월19일자 2,42면 참조

또 12일부터 성남시 모란버스터미널의 고속버스(60대)가 분당 테마폴리스 터미널로 옮겨 운행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한부신 부도피해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한부신의 부도로 피해가 우려되는 분당 테마폴리스 상권을 활성화하고 건물의 자산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고속버스에 이어 시외버스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지하 3,4층의 버스박차장과 주차장 일부(1만2천평)에는 업무용시설 건립을 허용하기로 했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