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프레지오 네오(Pregio Neo)''를 개발,오는 12일부터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델은 크롬도금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원형 기아 엠블렘을 적용,외관의 세련미를 높이고 프릭션 기어를 전차종에 적용해 엔진소음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코치의 경우 15인승 1천2백10만∼1천3백만원,12인승 9백60만∼1천1백10만원이고 밴은 6인승이 9백만∼1천65만원,3인승 8백85만∼1천50만원이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