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의 사임에 따른 예결특위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 민주당 김충조 의원을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총 투표수 1백60표 가운데 1백33표를 얻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 청년조직인 연청 3~4대 회장 출신의 4선 의원,국민회의 예결위 간사,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