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머신 ; 마이크로모스 ]

마이크로모스의 "타임머신"은 컴퓨터 사용시 에러가 발생할 경우 이를 정상적인 상태로 복구해주는 시스템복구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어려운 시스템 파일이나 실행파일은 물론 윈도 운영체계까지 완전히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바이러스나 사용자의 실수로 하드디스크가 포맷돼 버린 경우 <>하드 디스크의 파티션이 삭제된 경우 <>부트 섹터가 파괴돼 시스템이 복구 불능 상태로 돼버린 경우 <>갑작스런 네트워크 오류로 인해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 <>시스템 설정상태가 변경돼 정상작동이 안되는 경우 <>시스템에 보안이 필요한 경우 <>시스템 파일이 지워져 부팅이 안되는 경우에도 쉽게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 n블루포인트 ; 티지코프 ]

티지코프는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라는 독특한 "n블루포인트(nBluePoint)"를 선보인다.

"n블루포인트"는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아웃소싱 서비스다.

캠페인 전략과 프로모션 서비스및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객은 캠페인에 반응한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 받아 이를 보상 프로그램인 리워드 카탈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리워드 카탈로그는 일반상품과 연예인,스포츠스타 소장품등 다양하고 특별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기업은 누적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고객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기업이 n블루포인트를 이용하면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 CDN Management Suite ; 웹데이터뱅크 ]

웹데이터뱅크는 CDN(콘텐츠전송)서비스인 캐시넷(CacheNet)과 함께 CDN Management Suite(CMS)를 선보인다.

CDN은 콘텐츠를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설치된 캐시서버에 저장해놓고 사용자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다.

웹데이터뱅크는 이런 CDN서비스의 핵심기술인 트래픽분산및 캐시넷 솔루션을 통합해 네트워크를 관리해주는 CMS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CMS는 현재의 트래픽이나 네트웍 상태를 그래픽을 통해 표시해주고 패킷 손실이나 충돌 등의 네트워크 상황도 예견해 미리 조정함으로써 완벽한 콘텐츠 전송 관리를 수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 3월에 일본 이토추 상사에 2천만엔 규모의 CMS통합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다.

[ 재규어 2000 ; 아라기술 ]

아라기술은 인터넷 트래픽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캐시솔루션인 "재규어 2000"(JAGUAR 2000)을 출품했다.

"JAGUAR 2000"은 지난해말 국산신기술 심사에서 정보통신분야 KT마크를 획득했고 제2회 우수 리눅스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캐시서버는 외국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반면 JAGUAR 2000은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입증받았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30%~60% 정도의 트래픽 감소 효과를 볼수 있으며 응답속도 또한 3~5배로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SBS 웹데이터뱅크 네오위즈 세이클럽 동덕여대 등에 채택돼 사용중이다.

아라기술은 "JAGUAR 2000"을 중국에 수출한데 이어 일본수출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