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바이오텍(www.eggbiotech.co.kr)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등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는 계란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그바이오텍은 살모넬라균과 위장염을 유발하는 엘리코박터 피로리균 및 대장균 등의 특수면역단백질(항체)이 들어 있는 위장보호 기능성 계란을 개발,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계란(닥터 IgY)은 살모넬라균 등의 항원과 유화제를 일정 비율로 섞은 물질을 어미 닭에 2주 간격으로 세차례 접종한 뒤 생산됐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